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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연극 <품바>
23/08/26 이정민 조회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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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연극 <품바>

품바 공연 42주년 6000회 공연
한국 기네스 북에 등록

<품바>를 연기한 배우 70여명

원 작 : 김시라
연 출 : 유승희
출 연 : 최성웅
고 수 : 하승철, 김현재 (교체출연)
문 의 : 02) 309-2731

국가대표 연극
20년만에 <모노드라마 품바>가 돌아왔다
40년간 6500회 공연한 진정한 민중극!!
-국내 최장기, 최다공연, 최다관객, 한국 기네스북-


● 劇團 단홍은 1987년 창단공연으로 <여자만세>를 시작으로, 동성애와 에이즈에 관한 연극 <천사의 바이러스>, 교도소의 비리를 파헤친 <뼁끼통>, 학교 폭력과 학생들의 방황을 그린 뮤지컬 <스트리트 가이즈>, 모노뮤지컬<우리들의 광대>, 영국 에든버러 참가작 <드링커>, 코믹극 <막차탄 동기동창>등을 연출한바 있는 유승희 연출이 이번에는 김시라 원작의 <품바>를 연출한다
1981년 첫선을 보인 이래 200만 관객을 울리고 웃기면서 6,500회 공연을 돌파해온 ‘품바’가 극단 단홍 32주년 기념공연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1996년 ‘국내 최장기’, ‘최다공연’, ‘최다관객’으로 ‘한국 기네스북’에 수록되는 쾌거를 이뤄낸 대한민국 연극사의 살아있는 신화 ‘품바’가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모노드라마로의 공연으로는 20년만으로 9대 품바였던 최성웅 배우가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배꼽 빠지는 각설이패 1인 14역 연기
● <품바>는 각설이패들의 유일한 안식처인 ‘천사들의 집(천사촌)’을 배경으로 그들의 우두머리인 ‘천장근’이라는 실존 인물의 일대기를 그린 모노드라마에 기저를 둔다. “사람이 생각하기 때문에 위대하다는 것은 올바른 행동을 하기 위해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를 알지 못하는 이 시대의 수 많은 인간들 틈에서 헐벗고 가난한 사람들, 어렵고 고통 받는 사람들…” 이라며 한 바탕 진지하면서도 장난기 어린 사설을 늘어놓으며 각설이가 등장한다. 이어서 90 여분 동안 ‘천장근’이라는 한 각설이의 일대기를 축으로 일제시대, 해방, 6.25를 거쳐 대한민국 현대사의 다양한 정치적 상황 하에서 그가 겪는 인생 역정이 1인 14역의 연기를 통해 펼쳐진다. 그 안에서 각 시대별로 주요한 정치적, 사회적 사건들을 풍자와 해학을 통해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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